<류수도 : 南海水産協同組合總大 南海警察署 諮問委員, 忠景公派 : 大丞公 34世, 남해군 남면 평산리>
합천군수(陜川郡守) 윤(綸)의 후예로 표무(表茂)의 손자요, 환근(桓根)의 아들로 남해군 남면 항촌리에서 태어났다.
1944년에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수산업에 종사하다가 1960년 남면평산리지도위원, 1968년 동 개발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개발에 진력하였으며, 1981년 남해경찰서 자문위원에 위촉되고
1985년 남해수산협동조합 총대(總代)로 선임되어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流通構造 改善) 및 수산자원(水産資源) 또는 수산업자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헌신하였다.
한편 1986년부터 문화류씨남해종친회 이사로서 종친돈목과 회관건립에 물심양면으로 성의를 다하고 있으며, 남면(南面)내에 있는 경노당에 매년 월동(越冬) 성금을 지출하고 노인 복지향상에 진력하여 면민들로부터 추중(推重)을 받고 있다.
평소 일을 처리함에 대체(大體)를 쫒아 미진함이 없게 하고, 남을 대하되 스스로 겸양의 도를 표방, 만일 어려움이 있으면 이를 방관하지 않고 먼저 도울 것을 생각하니 모두 그 덕의(德義)에 경복치 않은자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