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능열 : 1932.9.11. 國軍保安司令部要員, 爲先人, 忠景公派 大丞公 32世, 대전시 중구 문창1동 37-12>
옥천군수 수장(沃川郡守 壽長)의 후예로 참봉공 은(參奉公 垽)의 13대손이요, 석구(錫九)의 증손이요, 기선(基先)의 손이요, 인보(寅輔)의 2남3녀 중 장남으로 대덕군 탄동면 내동(大德郡 炭洞面 內洞)에서 태어났다. 모친은 공산이씨(公山李氏)이다.
일찌기 덕소철도학교를 졸업하고 51년 조선일보 호남지사 업무국에서 근무하다가, 53년 육군에 입대하여 제 3사단 특무부대 조사과에서 근무하고, 59년 507보안부대 보안과에 전속되고 62년 7사단보안부대 보안과에 68년 507보안부대 정보과에 전임되어 79년3월까지 복무하는 동안 국가안보에 지대한 공훈을 쌓았다.
평소 종사(宗事)에 관심이 컸으나 관직의 신분(身分)으로 여가를 얻지 못하였더니 마침내 정년퇴임한 후 숭조심(崇祖心)을 일으켜 예(禮)로써 선조(先祖)를 받들고 족친(旅親)을 화목으로 대접하며 스스로 79년 4월 한밭차류종친회 청년 종친을 규합하여 82년 5월 한밭 차류청년회(車柳靑年會)를 조직하고 또 80년 7월 가까운 고향 친척들의 모임인 “방고개회”를 조직하고 종중사(宗中事), 또는 위선사(爲先事)에 공헌하는 한편, 82년 6월 대전문화류씨 종친회(大田文柳氏 宗親會) 조직을 주동하고 이사회(理事會)를 편성 월예회(月例會) 및 선조 유적지 순례(先祖 遺跡地 巡禮)등 각종 행사를 전개하여 숭선애친(崇先愛親)에 진력하니 종당(宗黨)이 모두 탄복하고 추천하여 문화류씨 대종회장으로부터 공로상(功勞賞)을 수상하였다.
부인은 청주사씨(淸州史氏)요, 슬하에 3남을 두니 재원(在元) ․ 재성(在成) ․ 재호(在昊)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