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렬 : 1932.11.8. 6 ․ 25參戰, 金星花郎武功勳章, 洪北國民學校 育成會長, 忠景公派. 大丞公 32世, 청원군 강외면 상정리>
회양부사 혜(淮陽府悽 繐)의 장자 정자 맹손(正字 孟孫)의 15대손이요, 기태(基泰)의 손이요, 인근(寅根)의 3남1녀 중 2남으로 청주시 휴암동에서 태어났다. 모친은 경주이씨(慶州李氏) 집태(集泰)의 따님이다.
일찌기 청주통신중학원에 재학중 6 ․ 25사변이 발발하자 충북경찰학교를 졸업하고 청주경찰서에 근무하다가 1951년에 육군제 1훈련소를 거쳐 보병제 3사단 23년대에 편입되어 참전하던 중 1952년 11월5일 금화(金化)지구에서 중공군과 교전하여 혁혁한 전과를 올리고 금성화랑무공훈장(金星花郎武功動章)을 수상하였다. 이 전과는 6 ․ 25 전란사(戰亂史)에 자세하게 기록되었다.
그후 1956년 6월, 2등상사로서 제대 한 후 여러 직장에 근무하다가 고향으로 돌아와 1963년 예비군 창설과 함께 강외면 예비군 부중대장을 역임하고 72년 강외면 상정리 새마을 지도자겸 개발위원 및 동 정화위원장, 84년 공북(拱北) 국민학교 육성회장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개발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한편, 위선사(爲先事)에 탄성(殫誠)하여 회양공종친회(淮陽公宗親會) 총무로써 선조 유적 보전 및 종친 돈목에 많은 업적을 쌓았다.
부인 청풍김씨(淸風金氏)와의 사이에 4남1녀를 두니 아들은 재기(在基) ․ 재양(在亮) ․ 재한(在漢) ․ 재석(在奭)이요, 딸은 장순(壯順)인데 미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