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해렬, 號 : 活泉, 1935.12.21 : 慶北大學校 法科大學卒, 同 大學院修了, 法學碩士, 檢察書記官, 釜山地方檢察廳 搜査課長, 忠景公派, 大丞公 32世 부산시 남구 남천동 3-5 협진태양 APT 2-1505>
반곡공(盤谷公) 적(績)의 후예로 치헌공 세훈(恥軒公 世勛)의 11대손이요 종사랑 석영(從仕郎 錫韺)의 손자요, 춘강공(春崗公) 일수(一洙)의 4남으로 합천군 야로면 묵촌리에서 태어나니 모친은 고령박씨(高靈朴氏) 영수(永秀)의 따님이다.
어려서부터 천품이 영수(潁秀)하고 효제공근(孝悌恭謹)하여 명문의 전통을 승습하고 학업에 정진하였다.
일찌기 경북대학교 법과대학에 재학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인품 또한 고결함으로 법과대학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지도력을 발취하여 그 자질을 높이 평가 받았다.
1961년 동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동대학원에 진학하여 2년간 법학을 전공하고 수료와 동시에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검찰직에 취임하여 여러관직을 역임하다가 1974년 6월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金泉支廳) 사무과장에 승임(昇任)되어 창의적인 업무처리와 성근(誠謹)한 직무수행으로 검찰업무 발전에 진력(盡力)함으로써 법무부장관으로부터 공로표창을 수상하였다.
1980년 5월 대전지방검찰청 수사과장으로 전임되어 치죄(治罪)를 엄정히 하되 사랑으로써 대중을 대하고 인(仁)과 신(信)의 바탕에서 관 ․ 민의 결속유대를 맺으니 세상에서 그 덕을 칭송하고 업무발전 공으로 또 법무부장관의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무렵 대전 유천동에 『문화류씨대종회관』 건물을 건축한데 다소 애로사항이 있음을 알고 물심양면으로 이를 협조하여 무난히 완공하게 되니 종중에서 그 성의를 칭송하였다.
1982년 8월 검찰서기관으로 승임되면서 부산지방검찰청 공안과장으로 전보되어 부산 직할시 방위 협의회 간사 및 동지역대책회의 간사로 선임되어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1983년10월 동 검찰청 사건과장을 거쳐 1987년 9월 동수사과장으로 전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부인은 밀양박씨 염인(濂寅)의 따님이요 슬하에 1남 4녀를 두니 아들은 재준(在俊)이요, 딸은 승현(承賢) 주현(周賢) 주희(周嬉) 상희(商嬉)이다.
<論文>
1987 「勞使利益均占에 관한 小考 (大學新聞)
1987 「靑少年犯罪現況과 對策」(檢察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