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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언 (柳時彦)
1895~1945] 경북 안동 출생. 3·1운동 때 시위를 주도하고 상하이[上海]로 망명하였다.
1919년 4월 임시정부에 합류하고 군자금 모금을 위해 입국하여 유성우(柳性佑) 등과 논의, 자금 조달을 위해 경북 안동 ·문경 ·상주로 가서 현금 등을 모금하여 간도로 갔다.
1922년 12월 길림교육회(吉林敎育會)의 운영을 맡았고, 고려공산당(高麗共産黨)에 가입하기도 하였다.
1923년 1월 상하이 국민대표회의(國民代表會議)에 참석, 헌법개정위원과 교육위원장에 선임, 대표위원으로도 활약하였다.
창춘[長春]에서 임시정부와 연락하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1924년 10월 징역 5년형을 받았다.
1980년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