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정공(류관)묘역 및 신도비
경기도 양평군 문화관광과 031-770-2473상 세 문 의유유영관 리 자사유소 유 자조선시대시 대경기 양평군 강하면 동오리 산157 소 재 지1981.07.16지 정 일1기수량/면적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봉토묘 분 류유관선생묘(柳寬先生墓) 명 칭시도기념물
제62호 (양평군) 종 목
고려말 조선초의 문신이자 청백리의 한 사람인 하정(夏亭) 유관(1346∼1433) 선생의 묘소이다.
고려 공민왕 20년(1371)에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에 올랐으며 조선 건국 후 여러 크고 작은 공을 세운 공신이 되었다. 이 후 관직을 두루 거쳐 태종 9년(1409)에는 예문관 대제학을 지냈으며, 이듬해『태조실록』의 편찬에도 참여하였다. 세종 6년(1424)에는 우의정에 올라『고려사』를 교정하였다.
부인과의 합장묘이며 봉분 2개가 나란히 놓여 있다. 봉분의 아랫부분에는 둥글게 둘레석을 둘렀는데 조선 초기의 전형적인 양식이다. 중앙에 묘비가 세워져 있으며 상석과 향로석은 두 봉분 앞에 각각 배치되어 있다. 묘소 아래에는 신도비(神道碑: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운 비)가 있는데 신석우가 글을 짓고 김홍집이 글씨를 쓴 것이다.
고려말(高麗末) 조선초(朝鮮初)의 문신(文臣)인 유관(1346∼1433) 선생의 묘이다. 선생의 자(字)는 경부(敬夫), 호(號)는 하정(夏亭), 시호(諡號)는 문간(文簡)이다. 선생은 고려 공민왕(恭愍王) 20년(1371)에 문과(文科)에 급제하여 여러 벼슬을 하다가 조선왕조 개국(開國) 원종공신(原從功臣)이 되었다. 태조(太祖) 6년(1397)에 대사성(大司成), 이어서 형조(刑曹), 이조(吏曹)의 전서(典書)를 지냈고, 강원도(江原道), 전라도(全羅道) 도관찰사(都觀察使)(후에 관찰사)를 역임하였다. 태종(太宗)9년(1409)에 예문관(藝文館) 대제학(大提學)으로 지춘추관사(知春秋館事)를 겸직하였으며 이듬해 『태조실록(太祖實錄)』 편찬에 참여하였다. 세종(世宗) 6년(1424)에는 우의정(右議政)으로 승진되었고, 청백리(淸白吏)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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