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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柳志世 朗惠
  홈 URL  http://blog.daum.net/ryujise/?t__nil_login=myblog
  파 일 1  7층석탑과_나1.jpg (375.9 KB) Download : 0
  제    목  류정립 사저 터자리의 일

춘천 시가지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탑이다.

조선 광해~인조 때 이곳의 현감이었던 류정립이 1623년 인조반정으로 파직당하고 낙향하여 이 탑 부근에 집을 세우려고 터를 닦다가 충원사(忠圓寺)’라는 글이 새겨진 그릇을 발견하였는데, 그 후부터 충원사 내에 속하였던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한국전쟁 때 심한 손상을 입어 보존 상태가 좋지 않은 데다 기단의 일부가 지하에 파묻혀 있었는데, 지난 2000년에 시행된 전면적인 보수공사로 기단부의 제 모습을 찾게 되었다. 이 석탑은 아랫부분을 발굴 조사한 결과 2층 기단 위에 7층의 탑신이 놓여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탑의 받침대 역할을 하는 윗층 기단도 탑 몸돌에 비하여 제법 넓어 안정감이 있으며, 맨 윗돌에는 연꽃무늬를 새긴 널판 돌을 놓아 1층 탑 몸돌을 괴고 있다. 7층에 이르는 탑신(塔身)은 위로 올라가면서 그 크기가 적당히 줄고 있는데, 기단이 넓은 것에 비해 몸돌이 작아 주목되지만 7층이나 되는 높이가 비례의 불균형을 보충하여 오히려 안정감을 준다. 느린 경사가 흐르는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13층까지가 6단이고 4층 이상은 5단을 이루고 있으며, 네 귀퉁이가 살짝 들려있어 경쾌하다.

 

전체적인 모습으로 보아 고려 중기 즈음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꼭대기의 머리장식이 모두 없어진 상태여서 아쉬움을 주고 있고, 지붕돌의 네 귀퉁이가 거의 파손된 상태이다.

이 칠층석탑은 화강암(花崗岩)으로 건조(建造)한 고려시대(高麗時代)의 전형적인 일반형 석탑이다.

 

이 탑의 특징은 기단(基壇)이 넓어서 안정감이 있으며 넓은 갑석(甲石) 중앙에 방형(方形)의 연화판석(蓮華板石)의 괴임대를 놓아 탑 신부(塔身部)를 받게 한 점이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이 부근에 많은 사찰(寺刹)이 있었다 하며 조선(朝鮮) 인조(仁祖)(16231649, 재위) 때 충원현감(忠原縣監) 류정립(柳鼎立) 이 인조반정(仁祖反正)으로 파직(罷職)당하고 낙향(落鄕)하여 석등 부근에 집을 세우려고 터를 닦다가 지층에서 발견한 불기(佛器)에 충원사명(忠圓寺銘)이 있었다 한다. 이 탑도 충원사에 속하던 것으로 추측된다.

 

문화재 재확인 발굴하여 종중 종원 모두를 모셨었다. 2009柳 志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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