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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세약사(한국성씨총감)
先世略事(韓國姓氏總鑑)
文化柳氏 淵源
우리 나라에서 柳氏로서 國史나 公家文獻에 처음 등재된 것은 高麗史와 東國輿地勝覽이다. 이에 고려사와 동국여지승람에 의거, 文化柳氏의 유래를 간략히 기술하겠다. 문화류씨 시조 柳車達은 고려 太祖 王建이 남방을 정벌할 때 수레를 많이 내어 군량을 보급함으로써 그 공으로 大丞에 제수함과 아울러 三韓功臣의 호를 내리었다. 하였으며, 그 아들 孝金이 일찍이 九月山을 유람하다가 큰 범을 만나 입 속에 걸려 있던 비녀를 빼내주었는데 그 음덕으로 자손이 반드시 卿相이 되리라고 범이 現夢했다는 이야기가 실려 있고, 또한 그 후손으로 文簡公 公權 이하 수대의 事行이 훌륭히 기록되어 있다. 문화류씨는 고려 · 조선 兩朝에 걸쳐 많은 인물이 배출되었으니, 고려조에 소위 四世五公으로 일컫는 文簡公 公權, 文正公 璥, 貞愼公 陞, 章敬公 墩, 溫靖公 仁琦를 들 수 있고, 조선조에 들어서도 相臣 9인, 湖堂 5인, 淸白吏 4인, 功臣 1인, 登壇 1인, 閫帥 2인, 經筵抄選 1인, 文章 1인, 儒賢 10여인, 諡號 28장 중 文諡 7장, 文科及第 고려 6인, 조선 134인, 도합 140인이고. 이밖에 武科와 生員, 進士試에 급제한 분은 헤아릴 수 없이 많으며, 또한 忠義와 孝烈로 旌閭와 復戶의 은전을 무릅쓴 분이 80여인에 이른다. 이렇듯 문화류씨는 고려와 조선 천여년 동안 名卿과 碩學이 계속 배출되어 국가와 休戚을 함께 한 名閥로서 옛부터 三韓甲族으로 일컬어 왔다. 조선 肅宗 때 尤菴 宋時烈은「문화류씨의 圭組(官爵)의 성황함은 다른 씨족이 바래지 못하였다.」하였으며, 英祖 때 名臣 洪鳳漢은 增補文獻備考에서 「高麗 士人에 명망 있는 氏族과 높은 宰相으로 柳, 崔, 金, 李 四姓이 貴種이라.」하여 고려 四大名族 중에 柳氏를 으뜸으로 꼽았으며, 正祖 때 학자 李肯翊은 燃藜室記述에서 「우리나라 族譜의 嚆矢는 嘉靖年間에 간행된 文化柳氏世譜라.」하였다. 그 뿐만 아니라 明나라 말엽 名士 于愼行은 「東國의 柳氏는 晋나라 王氏 謝氏와 唐나라 崔氏 盧氏에 내리지 않는다.」하였으니. 국내외를 막론하고 류씨의 聲望이 얼마나 蔚然했던가를 짐작할 수 있겠다. 문화류씨의 관향인 文化 고을은 고려 초 · 중기에는 儒州로 일컬었고 監務를 두어 다스리던 지역인데, 高宗 46년(1259) 衛社功臣 柳 璥의 고향이라 하여 文化로 개칭함과 동시에 縣으로 승격시켜 縣令을 두었다. 조선조에 이르러서도 그대로 문화현으로 존속하여 오다가 高宗 32년(1895)에 郡으로 되었더니, 庚戌(1910) 韓日勒約이후 信川郡에 병합 文化面이 되었다. 氏族通考에 柳氏의 貫鄕이 15본이 전하는데 大宗인 文化를 비롯하여 晋州, 全州, 瑞山, 高興, 豐山, 善山, 靈光 등 8본은 현존하며, 陸昌, 貞州, 延安, 白川, 若木, 富平, 仁同 등 7본은 미약하여 자세히 알 수 없다. 다음 문화류씨의 世德을 기술함에 있어 그 내용을 간략히 설명하겠다. 우리 문화류씨는 시조 대승공 이후 후손이 매우 번성하였을 뿐 아니라 실로 많은 인물이 배출되었다. 금번 전국 여러 타 성씨와 함께 등재될 이 책의 편집규정 및 지면제약을 감안함은 물론 私意를 배제, 공정한 선별과 기술에 대종회의 명예를 걸고 노력하였다. 이에 참고문헌 및 등재범위를 간략히 이르자면, 참고문헌은 고려사·조선왕조실록 · 국조방목 · 한국학대백과사전 · 한국사대사전 · 한국한자어사전 등 公家文獻과 문화류씨 역대세보를 참고하였으며, 등재범위는 이상 공가문헌에 수록된 인물과 遺逸 · 儒賢 및 실직당상관 · 문과급제자로 한하였다. 이로써 고려 초부터 조선 말까지 238위를 엄선, 世代 · 宗支의 순서로 등재하였음을 밝혀 둔다.
서기이○○오년 을유삼월
문화류씨대종회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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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차달
(柳車達): |
태조(太祖) 때 공신(功臣), 태조 왕건(王建)이 후백제의 견훤(甄萱)을 정벌할 때
군량이 부족하였는데 공이 수레를 많이 내어 군량을 보급하였다.
그로써 삼한공신(三韓功臣)에 봉하고 대승(大丞)의 관직이 내리었다.
이 분이 곧 문화류씨(文化柳氏)의 시조(始祖)이다. (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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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공권
(柳公權): |
(1132-1196) 명종(明宗) 때 문신(文臣), 자 정평(正平),
시호 문간(文簡), 1160년 문과(文科)에 급제, 사문(四門)박사,
이부시랑 등을 거쳐 1189년 추밀원우승선으로 감시(監試)를 관장,
이규보(李奎報) 등 명사들을 선발하고,
만년에 정당문학 참지정사 판예부사에 제수되었다.
문학에 능하고 글씨에 뛰어나 친필이 해동필원(海東筆苑)에 전한다.
이분이 문화류씨의 중흥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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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언침
(柳彦沉): |
(1167-1228) 고종(高宗) 때 음사(蔭仕) · 일명
언침(彦琛) · 영우군, 안렴사 및 통령(統領)을 지내고, 관북도찰방사를 거쳐 상장에
제수되어 국가의 군무(軍務)를 관장하고, 형부상서, 판합문사에 올랐다.
이어 추밀원사, 예부상서를 거쳐 군공(軍功)으로 감문위섭상장군에 특제되었는데
공이 글을 올려 사양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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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柳)
택(澤): |
고종(高宗) 때 문신(文臣), 명종(明宗) 때 문과에 급제 · 1210년
비서감으로 동지공거(同知貢擧)를 겸하고, 1216년 한림학사로서
장경회(藏經會)의 불교의식의 폐단을 극력 간하는 한편 세도가 절정에 달했던
최충헌(崔忠獻)을 풍자의 상소로서 배척하니, 당시 모두 공의 의기를 흠앙하였다.
이어 상서 우복야를 거쳐 승지로서 지공거를 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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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柳)
순(淳): |
충렬왕(忠烈王) 때 음사. 밀직사 겸 한림학사 상호군을 지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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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柳)
경(璥): |
(1211-1289) 고종(高宗) 때 문신, 자 천년(天年),
장지(藏之), 시호 문정(文正). 고종 때 문과에 급제, 1254년 상서에
오르고, 이듬해 국자시(國子試)를 관장하였다. 1258년 김(金) 준(俊) 과
협력하여 세도가인 최(崔) 의(竩)를 죽이고 정권을 왕실에 회복시킴과 동시에
좌우위상장군에 올라 우부승선을 겸하고 추성위사공신에 책록되었다.
1268년 문하시랑으로 지공거(知貢擧)를 겸하고, 이어
감수국사(監修國史) 판판도사사를 거쳐 1278년
첨의중찬(僉議中贊)으로 치사(致仕)하였다. (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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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비
(柳成庇): |
충렬왕(忠烈王) 때 음사. 시호 충성(忠成). 상장군 판예빈시사로
문산군(文山君)에 봉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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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柳)
승(陞): |
(1248-1289) 충렬왕 때 음사.
자 희원(希元), 시호 정신(貞愼). 통례문에 오래 종사하면서 조회의 의례에 자세한
해설을 붙인 신의(新儀)를 편찬하였고, 1291년 원(元)나라 태종의 차자
합단(哈丹)을 격퇴한 후 동지밀직사사에 올라 원(元)나라에 성절사(聖節使)로 다녀와
도첨의참리(都僉議叅理)에 승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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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柳)
당(塘): |
공민왕(恭愍王) 때 음사. 일명 당(溏), 1360년 2월에
중랑장(中郞將)으로써 낭장 김(金) 경(景)과 함께 의주(義州) 성문(城門)을 수축하고
있던 중, 홍건적(紅巾賊)이 정주(靜州)를 점거했다는 소식을 듣고 진격 섬멸하였다.
후에 관직이 시랑(侍郞)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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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수
(柳仁修): |
충렬왕(忠烈王) 때 음사, 초명(初名) 인명(仁明), 1294년
보문서직(寶文署直)으로 재직중 하정사(賀正使)로 원(元)나라를 다녀와 판도사좌랑을
거쳐 중문사(中門使)를 지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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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柳)
돈(墩): |
(1274-1247) 충숙왕(忠肅王) 때 문신(文臣).
초명 인화(仁和). 자 백구(伯丘). 호 잠암(湛菴). 시호 장경(章敬).
1300년 문과(文科)에 급제, 대언, 대사헌을 거쳐 합포(合浦)의
진관(鎭官)으로 나가 건록(乾鹿) 진상의 폐단을 중단시키고, 1339년
첨의찬성사에 올라 시녕군(始寧君)에 봉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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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기
(柳仁琦): |
(1283-?) 충숙왕(忠肅王) 때 음사. 시호 온정(溫靖).
1324년 동지밀직사사에 승진하고 그 후 중대광(重大匡) 삼사사(三司使)
상호군(上護軍)에 올라 문화군(文化君)에 진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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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보발
(柳甫發): |
(1304-1340) 충숙왕(忠肅王) 때 음사. 16세 때
흥왕도감판관에 제수되고, 낭장, 소부소감, 통례문부사를 거쳐 밀직사대언 겸
감찰 집의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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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柳)
유(濡): |
공민왕(恭愍王) 때 음사.
상주도병마사(尙州道兵馬使)와 나주목사(羅州牧使)를 지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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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柳)
홍(洪): |
공민왕(恭愍王) 때 음사. 개성윤(開城尹)을 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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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계조
(柳繼祖): |
1333-1374) 공민왕(恭愍王) 때 음사.
여러 관직을 거쳐 1359년 홍건적을 무찌르고 이어 상서좌승지,
판전농시사를 거쳐 공주도병마사를 지내었다.
1363년 최(崔) 영(瑩)과 함께 김(金) 용(鏞)의 반란을 평정,
재차 안사일(安社一)등공신에 책록됨과 더불어 도 형벽상의 은전(恩典)을 입고
밀직사우부대언 · 지예부사를 거쳐 전법판서 상호군에 승진되었다. (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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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柳)
자(滋): |
공민왕(恭愍王) 때 무신(武臣), 수군절도사. | 고려시대(高麗時代) 인물(人物)
조선시대(朝鮮時代) 인물(人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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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柳)
관(寬): |
(1346-1433) 세종 때 상신(相臣) · 초명 관(觀),
초자 몽사(夢思), 자 경부(敬夫), 호 하정(夏亭), 시호 문간(文簡).
고려 공민왕 20년 1371 문과에 급제. 정랑, 사헌중승 등을
역임하였다. 조선 태종 때 지경연춘추관사로 태조실록 편찬에 참여하고
1424년 우의정에 올라 고려사(高麗史)를 수교, 찬진하였다.
청백리에 녹선 되고, 졸년 7월에 사제문(賜祭文)을 내려 치제(致祭)가 있었다.
저서에 하정집이 있고, 문화 정계서원에 봉향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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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만수
(柳曼殊): |
(?∼1398) 태조 때 상신(相臣). 자 득휴(得休).
음사로 고려 공민왕 때 장군, 전법판서 등을 지냈으며, 우왕 때
조전원수(助戰元帥)로서 왜구(倭宼) 격퇴에 수차 공을 세우고, 위화도 회군에 가담,
지문하부사가 되었다. 조선개국 후 판개성부사, 문하찬성사를 거쳐
1398년 4월 좌의정에 승진하였는데, 동년 8월 제1차
왕자(王子)의 난 때 피화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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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현
(柳廷顯): |
(1355-1426) 세종 때 상신(相臣) · 자 여명(汝明) ·
호 월정(月亭) · 시호 정숙(貞肅). 음보(蔭補)로 등용되어 사헌규정 전라도안렴사,
우대언 등을 지내고, 고려 공양왕 때 좌대언으로 정몽주(鄭夢周)의 일파로 몰려
유배되었다가 조선 개국 후 풀려났다. 그로부터 상주목사 · 전라 · 경기 · 충청도의
관찰사와 판서 등을 거쳐, 1416년 영의정에 올랐으며,
1419년 삼군도통사로 대마도 정벌을 지휘하였다. 졸년 7월
사제문(賜祭文)을 내려 치제(致祭)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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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柳)
이(荑): |
태종 때 문신. 1399년 문과에 급제 · 승정원주서를 거쳐
세자시강원우필선으로 수년 동안 세자(世子)를 보필하고, 이어 집현전과 홍문관의
제학(提學)을 지냈는데 청직한 명성이 있었다. (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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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사눌
(柳思訥): |
(1375∼1440) 세종 때 문신 · 자 이행(而行) · 시호 문숙(文肅)
1393년 문과에 급제.
병조정랑으로 1407년 중시(重試)에 합격, 즉시 장령에 재수되었다.
1409년 집의로서 민무구(閔無咎). 민무질(閔無疾)을 탄핵, 안악(安岳)에 유배되었다가 뒤에 풀려나 좌사간 · 도관찰사를 지내고, 이어 한성부윤.
좌군총제를 거쳐 동지중추원사로 재직 중 악기(樂器)와 악보(樂譜)를 정리하였다.
경전에 밝고 문장에 능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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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맹문
(柳孟聞): |
세종 때 문신. 1401년 문과에 급제, 정언 · 좌랑을 거쳐 횡천감무로
나갔다가 내직으로 들어와 예조 정랑으로 재직 중 파직되었더니 1427년 다시 임용되어 좌사간과 예조 · 병조 · 이조의 참의를 두루 거쳐 1431년 예조참판을 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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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계문
(柳季聞): |
(1383∼1445) 세종 때 문신 · 자 숙행(叔行) · 시호 안숙(安肅)
1407년 문과에 급제, 정랑, 사인 등을 지내고,
좌사간 이조참의 · 형조판서 · 경기 · 강원 · 황해도의 관찰사 등을 거쳐 개성부유수에 이르렀다. 시문(詩文)에 능하여 각 고을의 풍광을 보고 제영(題詠)이 많았다.
졸년 2월에 사제문을 내려 치제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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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례
(柳之禮): |
문종 때 음사. 정종 때 생원시에 급제하고 세종 13년(1431)
밀양부사를 거쳐 1437년 남원부사로 재임 중 광한루의 단청공사를
지휘하였다. 1450년 영접도감사로 명나라와의 교역에 이바지하고
이어 황주목사로 나가 치적이 드러났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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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지
(柳原之): |
(?~1398) 태조 때 음사 · 중추원부사로 재직 중, 1394년 10윌에 정당문학 민(閔) 제(霽)와 함께 하정사(賀正使)로 명나라에 갔다가 이듬해 3월에 돌아와 상의중추원사(商議中樞院事)에 승진하였다.
1398년 8월 제1차 왕자란에 부친과 함께 피화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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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은지
(柳殷之): |
(1370∼1441) 세종 때 음사 · 초명 은지(隱之) ·
시호 황호(荒胡) · 이조와 병조의 좌랑을 거쳐 1408년 황해도병사로서
장연 아랑포에 출몰한 왜선(倭船) 15척을 격퇴시 키고,
1410년 주상(主上)의 생신에 무일도(無逸圖)를 그려 바쳤다.
1429년 도총제에 승진, 명나라 사신의 접반을 맡았으며, 그 후 우군총제 · 도순찰사를 거쳐 동지중추원사에 이르렀다. (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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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지
(柳衍之): |
(?∼1432) 세종 때 음사 · 의주목사 · 예조 · 병조 · 이조의 참의를
두루 거쳐 1427년 경성군사로 나가 4년 동안 변방을 다스리고 이어 좌군동지총제. 병마사를 거쳐 1432년 4월 공조참판에 승진,
동년 8월 졸하니 치제의 특명이 내리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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