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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편집인
  제    목  生과 死의 기로에서

지난 1129() 2014년도 중문지후사공파 안산종친회 총회 및 시제(능곡동)를 갖게 되었다.

 

여기에 그날의 모든 것을 열거하는 것은 너무 길고 또한 타문 중 어른들께 도움이 아니 되기에

미담 한 가지만 올리고자 합니다.

 

저는 분명히 그분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분입니다.

바로 옆에서 땅을 치며 보고만 있었던 분도 내가 너무 잘 알고 있는 분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주위에 계셨던 대부분 종원님들이 흑백을 분간 못하고 틈만 보이면 그토록 저를 비토 하였던 종원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은 35년생이시니 우리나이로 80세 되시는 분입니다.

4분상 제향에 밑에서 열변을 토하였던 관계로 늦게 올라오시던 일행이였고, 2분상을 마치고 3번째 상을 올린 직후 행사를 진행하던 중 본인으로부터 약 50여미터 떨어진 곳에서 20여명이 둘러싸여 웅성거리고 있으셨다 나는 책임감이 있어 그 자리에서 우선 119에 전화를 하고 있을 무렵 어느 누구하나 어떻게 하지? 하며 웅성대기만 하고 응급처치에 손을 놓고 있었던 모양이였다. 어느 정도 진정한신 것 같아 마음이 가라않고 119 구급차가 와서 출발하는 것만 보았습니다. 일순간 사람들 사이로 머리가 허연 한분이 경사 약 30도 되는 잔디 위에 숨을 쉬지 못하고 입에서 거품을 흘리시고 있는 것이 내 눈에 띠었다.

 

누구인지는 몰라도 그 광경을 보고 뛰어가 몸 상태(호흡, 눈의 모양 등)을 관찰하고 그 젊은이가 구경만 하고 있었던 옆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머리 쪽과 발쪽을 180도로 돌려 뉘여 놓고 옆쪽으로 몸을 돌려 뉘여 입속으로 손가락을 넣으려하면 반사적으로 손가락을 물고는 하여 하는 수 없이 생사의 갈림길이기에 강제로 상하 치아를 벌리고 손가락으로 목 속을 보면서 뭔가를 긁어내니 움식물이 조금씩 나오고 다시 엎드려 뉘운 상태에서 등을 약간 치면서 마사지하고 있으려니 일부는 넘어가고 일부는 토하게 한 뒤 물로 입안을 닦으시라고 하여 1~2분의 시각에 한사람 생명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아났던 일이 있었다.

 

나는 행사를 모두 마치고 돌아오는 차속에서 오늘의 행사를 그들이 꼭 그렇게 하여야만 하였는가? 이해할 수 없는 분들이다 라며 속으로 생각하며 조용하게 침묵을 지키고 있었는데 침묵이 한참 흐르고 있던중 운전하던 제 자식이 아버지아버지는 오늘 여러 가지로 마음이 좋지 않으셨던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나는 한 사람을 살렸다며 마음이 가볍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나는 오늘 한 사람을 살렸습니다. 하며 위에서 간략하게 언급하였던 자초지종을 나에게 말하여 주었다 바로 119구급대원들에게 상황 설명을 하여주고 있으려니 당사자가 의사소통이 되는 순간 실려 가기 전 당사자가 당신이 누구요?

하여 저는 회장 류지세의 아들입니다. 하였다는 것을 듣게 되었다.

만약에 그분이 은급처치를 못받고(기도흡착)-----------------------

순간 나의 마음속이 뭉꿀하였다.

그 모든 것을 네가 하였다니 ----교인은 아니지만 **를 사랑하라! 라는 귀절이 머리에 스쳐갔다.

자식 자랑이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응급에 대하여 약하다는  말입니다.

 

나는 오늘(30) 119구급쎈터를 방문하여 음료수 약간을 드리며 그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그날의 구급대원은 쉬는 날이라 하여 전화번호를 알아내어 전화통화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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