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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정랑공(영)약사
戶曹正郞公(泳)略事
공의 휘는 영(泳)이요, 자는 도함(道涵)이니 예조참판(禮曹叅判) 맹문(孟聞)의 4자 수(睟)의 9대손이요, 진사 덕택(德澤)의 증손이요, 찰방(察訪) 형(詗)의 손이요, 인서(寅瑞)의 장자요, 전주(全州) 이우만(李宇萬)의 외손으로 숙종(肅宗) 1698 무인(戊寅)에 양주(楊州)에서 태어났다. 영조(英祖) 1753 계유(癸酉)에 56세로 식년문과(式年文科)에 갑과(甲科) 제삼인(第三人)으로 급제하여 의금부도사(義禁莩事) 병조좌랑(兵曹佐郞)을 거쳐 호조정랑(戶曹正郞)을 끝으로 관직에서 물러나 정조(正祖) 1784 갑진(甲辰) 10월 15일에 졸하니 향년 87세였다. 수직(壽職)으로 첨중추(僉中樞)에 가자(加資)되었다. 배위 언양김씨(彦陽金氏)와의 사이에 자녀를 두지 못하여 아우 무과(武科) 흡(潝)의 장자 춘영(春榮)을 맞아 계자하였다. 묘소는 양주(楊州) 행단리(杏壇里) 선영하(先塋下) 간좌(艮坐)에 합부하였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과 국조방목(國朝榜目)을 살펴 기록하였다.
戶曹正郞柳公泳略事
公諱泳字道涵禮曹叅判孟聞四子睟之九代孫進士德澤曾孫察訪詗孫寅瑞長子全州李宇萬外孫 (895) 肅宗戊寅生於楊州英祖癸酉以年五十六登式年文科甲科第三人歷義禁莩事兵曹佐郞至戶曹正郞而退職正祖甲辰十月十五日卒享年八十七以壽加資僉中樞配彦陽金氏無育而取弟武科潝之長子春榮爲系子墓楊州杏壇里先塋下艮坐合袝按朝鮮王朝實錄若國朝榜目而記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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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문화류씨세보 무자보(2008년)]
(편집 및 정리 : 류영렬, 2012) | 
